연극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캣츠'가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 퍼포먼스, 음악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22일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캣츠'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어서며 크리스마스 외화 1위 청신호를 켰다.

'캣츠'는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외화 예매율 1위 및 사전 예매량 10만 장 경신까지 동시에 이루어냈다.

또한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12월에 개봉했던 뮤지컬 영화 '오페라의 유령'(2004), '레미제라블'(2012), '라라랜드'(2016), '위대한 쇼맨'(2017)이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어선 전적이 없었으므로 '캣츠'의 행보가 더욱 도드라진다.

한편 '캣츠'는 오는 23일 톰 후퍼 감독의 내한과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의 만남, 각종 인터뷰로 미리 찾아올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최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