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댓글 화제…“컴퓨터광 인증?”
김옥빈 댓글 화제…“컴퓨터광 인증?”
  • 승인 2011.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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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댓글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배우 김옥빈이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 커뮤니티 ‘파코즈’에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지만 이는 김옥빈이 남긴 댓글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옥빈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코즈’에서 너무 좋아하시는 것 보고 너무 죄송했어요. 제가 아닌데 현재 탈퇴 후 어머니명의로 활동 했고요. 오늘 제 이름으로 재가입 했네요. 레벨 업그레이드 되면 소소히 댓글 달며 대화를 나누어요”라며 화제의 댓글이 자신이 쓴 것이 아님을 알렸다.

앞서 ‘파코즈’에는 김옥빈과 동명이인의 네티즌이 김옥빈 취미 관련 게시글에 “탈퇴는 안했구요. 가끔씩 이렇게 들러서 조용히 구경하다 갑니다. 자주는 못 들어오지만요”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지순례’라며 김옥빈과 동명이인의 네티즌이 남긴 댓글을 직접 찾아가 글을 남겼고, 급속하게 네티즌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화제가 됐지만 김옥빈의 직접 해명에 나서면서 당사자의 댓글이 아닌 것이 알려졌다.

화제가 된 김옥빈의 댓글이 본인이 쓴 글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거짓이 난무하는 온라인 세상”, “그래도 김옥빈이 컴퓨터광인 건 사실”, “나중에 김옥빈 씨랑 컴퓨터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1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은 국내 최초 해양경찰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20부작 드라마 ‘포세이돈’(연출 유철용, 오상원 | 극본 조규원)에 에릭, 김강우,유노윤호 등과 함께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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