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지윤 VS 김가연, 승부욕 불 타 올라…박나래 “기싸움 장난 아니다”
‘구해줘 홈즈’ 박지윤 VS 김가연, 승부욕 불 타 올라…박나래 “기싸움 장난 아니다”
  • 승인 2019.12.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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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김가연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박지윤, 김가연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의 박지윤과 김가연이 승부욕에 불 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 팀 장동민, 김가연, 덕 팀 노홍철, 박지윤이 기러기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상대팀 코디로 출연한 박지윤이 "이사를 많이 해서 살면서 30번 이상 해봤다"라고 말하자 "전 집을 살 때 보러 가면 거의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한다. 그리고 굉장히 오래 산다"라고 강조하며 박지윤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굳이 30번을 이사 갈 이유가 뭐냐. 이건 메뚜기도 아니고"라고 박지윤을 저격한 것.

이를 듣고 있던 박나래는 "기싸움이 장난 아니다"라며 깜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집을 보러 가기 전 김가연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다. 졌지만 잘 싸웠다? 라는 말이다"라며 "웃기고 있다. 왜 지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김가연은 박지윤의 말에 일어서서 소리까지 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MC 김숙은 "싸울 일이 아니다. 흥분하지 말자"라고 진정시켜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