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교통사고 경미한 갈비뼈 부상...“나쁜사랑 촬영에는 차질 없어”
정애리, 교통사고 경미한 갈비뼈 부상...“나쁜사랑 촬영에는 차질 없어”
  • 승인 2019.12.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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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쁜사랑' 방송캡처
사진=MBC '나쁜사랑' 방송캡처

 

배우 정애리(59)가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29분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조곡터널에서 A(23)씨가 몰던 카니발이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없었으며 사고가 크지 않아 보험 처리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에 타고 있던 정 씨와 스타일리스트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 씨는 사고 당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정 씨의 소속사는 “정 씨가 갈비뼈에 미세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MBC 드라마 ‘나쁜사랑’ 촬영에도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다음주 촬영부터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