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 이나래 결별 이유?...이별 후 심경 고백 "새벽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 #연애의 맛3
강두, 이나래 결별 이유?...이별 후 심경 고백 "새벽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 #연애의 맛3
  • 승인 2019.12.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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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강두/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연애의 맛3' 강두가 소개팅녀 이나래와 이별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는 강두, 천명훈이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두는 "헤어진 건 한 달 정도? 그런 건 있더라.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라며 씁쓸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날 촬영 끝나고 일하러 갔는데 힘들더라"며 "새벽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을 한잔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천명훈은 "나래 씨 마음에 들었어?"라고 물었고, 강두는 "좋았다. 편안하게 해줬다. 모든 시간이 즐거웠다"면서 "얼마 전에 생일이어서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다.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면서 술 한잔하자'고 했다"고 했다.

한편 강두가 언급한  이나래는 강두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소박한 데이트로 화제를 모았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 이나래는 강두에게 "개인적인 일 때문에 아무래도 만남이 어렵겠다"고 말하며 이별을 선언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