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X도티, '민족사관학교' 학생들의 문제 풀이 수준 '감탄' "10초만에 어떻게 풀지?" #문제적남자
김지석X도티, '민족사관학교' 학생들의 문제 풀이 수준 '감탄' "10초만에 어떻게 풀지?" #문제적남자
  • 승인 2019.12.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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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김지석/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민족사관고등학교로 출격했다.

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서 유랑단은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나타났다.

이날 멤버들은 "개량한복 입고 영어쓰는 학교"라고 말했다.도티는 "민사고 친구 특징, 바른 생활에 몸애 밴 듯한 느낌"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문에 이순신과 정약용의 동상이 있는 민사고에 제작진은 "두분과 연관된 것으로 팀을 나누겠다"라며 정약용팀 전현무, 주우재, 이장원과 이순신팀 하석진, 김지석, 도티로 팀을 나눴다.

이날 숫자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단 10초 만에 정답자가 나오며 문제적 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도티와 김지석은 "이걸 10초 만에 풀 수 있나? 대박이다" "여기 멋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1세대 자율형사립고로 불리는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파스퇴르유업 창업주인 최명재 회장이 지난 1996년 세웠다.

2010년 자립형사립고등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뒤, 2010년 6월 30일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로 전환됐다.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는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수업과 학교 일상생활에서는 국제 공통 언어인 영어를 사용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