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승진, 전태풍과 '1+1' 정관수술…“아이보다는 아내가 먼저”
‘아내의 맛’ 하승진, 전태풍과 '1+1' 정관수술…“아이보다는 아내가 먼저”
  • 승인 2019.12.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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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하승진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하승진과 전태풍이 정관수술을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프로 농구 선수 전태풍의 집을 찾은 하승진-김화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진은 "저랑 엄청 친하게 지내는 형이다. 올해 셋째를 낳아서 집에 놀러갔다"라고 말했다.

하승진은 이날 전태풍에게 "넷째도 낳을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태풍은 손사래를 치며 "우리 끝났다. 힘들다. 나 이번 시즌 끝나고 수술할 거다"라며 정관수술을 언급했다.

이에 하승진은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려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전태풍은 "우리 1+1로 가자"며 하승진을 유혹했고 결국 두 사람은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하승진은 "아플까 봐 걱정된다. 그게 제일 무섭다. 후기를 봤는데 누가 발로 걷어차는 느낌이 난단다"라고 걱정을 하면서도 "아이보다는 아내가 먼저라고 생각 한다"라며 정관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예고 영상을 통해 하승진이 정관수술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