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현숙 가족의 일상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자신과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 하민이를 등원시킨 후 운동에 나섰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김현숙은 집 앞만 나가면 놀이터가 펼쳐져 "아이의 정서가 좋아지더라"며 제주 살이를 추천했다.

또 이날 김현숙은 남편과 싸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싸워도 나갈 데가 없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현숙의 남편 윤종 씨는 퇴근을 마친 뒤 집안을 청소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윤종 씨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