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중간에 멘탈이 나가 원고 마감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무슨 일??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중간에 멘탈이 나가 원고 마감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무슨 일??
  • 승인 2019.12.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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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의 86화 후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미리보기 86화는 여신강림 연재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한 컷 한 컷 영혼을 갈아서 그렸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간에 멘탈이 나가는 일이 생겨서 이번 원고 마감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어떤 힘든 일이 생겨도 원고는 하게 되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 원고의 작품성이라던가 스토리의 완성도 같은 게 높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정말 무엇보다 제게 소중한 작업물인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비가와도 눈이 와도 마음속에 폭풍우가 몰아쳐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을 하게 되니까요. 이번에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현재 네이버 화요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