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3번 유산 고백 "겁쟁이가 됐다"...둘째 초음파 심장 박동 소리에 '안도' #동상이몽2
이윤지, 3번 유산 고백 "겁쟁이가 됐다"...둘째 초음파 심장 박동 소리에 '안도' #동상이몽2
  • 승인 2019.12.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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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이윤지/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이윤지가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산부인과 검진에 나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지는 검진을 앞두고 유산의 경험을 고백, "나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딸 라니 이후 유산을 3번이나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겁쟁이가 됐다. 세 번이 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윤지는 다시 생긴 둘째에 "다시 기쁘게 찾아와 줘서 감회가 남달랐다"며 초음파를 통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둘째 심장 박동수를 듣고 안도하며 흐뭇해 했다.

한편 이윤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2003년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의 인기 코너 '산장미팅-장미의 전쟁'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4'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드림 하이' '더킹 투하츠' '닥터 프로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