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 케이트 윈슬렛 '레볼루셔너리 로드', 어떤 영화? 미국판 '사랑과 전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 케이트 윈슬렛 '레볼루셔너리 로드', 어떤 영화? 미국판 '사랑과 전쟁'
  • 승인 2019.12.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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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셔너리 로드/사진=영화'레볼루셔너리 로드' 포스터
레볼루셔너리 로드/사진=영화'레볼루셔너리 로드' 포스터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가 오늘(8일)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소개된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61년에 발표된 리처드 예이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감독 샘 멘데스)는 1950년대 미국 중산층 부부의 꿈과 희망, 결혼생활의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오는 좌절과 고통을 큰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2009년 개봉 당시 영화가 화제가 된 이유는 남녀 주인공 출연 배우들도  크게 주목 받았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주연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으로 두 사람은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절절한 사랑을 그린 바 있다.

해당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반항아, 사기꾼, 첩보원 등의 강한 연기를 보인 전작들과는 달리, 중산층 남편으로 분해 '힘 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나 영화에서 후덕해진 외모와 안정적인 표정 연기로  완숙미를 느끼게 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생애 첫 제66회 골든글로브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