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자녀들 특성에 맞게 철두철미 입시 전략 면모...예체능 입시는 허점 투성이?#공부가 머니?
박종진, 자녀들 특성에 맞게 철두철미 입시 전략 면모...예체능 입시는 허점 투성이?#공부가 머니?
  • 승인 2019.12.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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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박종진/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처

 

박종진이 딸 입시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방송인 박종진이 고등학교 2학년인 셋째 딸 박민 양과 함께 출연, 딸의 영극영화과 진학을 위한 전문가의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종진은 자녀 넷을 둔 아빠답게 자녀들의 특성과 성적에 맞춘 입시 전략을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연극영화과, 연기과를 지망하는 딸 박민에게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딸이 지망하는 학교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민 양은 "다른 집은 내 또래가 주인공인데 우리 집은 다르다. '네가 알아서 해’로 끝나니 좀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스스로를 '공부 못하는 사람'이라고 칭하며 자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종진은 MBN 기자 출신이다.이후 박종진은 MBN 정치부 팀장, MBN 국제부 부장, 채널A 경제부장, 채널A 앵커로 활동했다.

그는 '박종진 라이브쇼', '강적들', '쾌도난마' 등을 진행했고 '둥지탈출3'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박종진은 바른정당에 입당하며 정치인 생활을 한 이력도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