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강혜원 소속 에잇디크리에이티브, ‘프로듀스’ 접대 논란에…“아무 관련 없다”
아이즈원 강혜원 소속 에잇디크리에이티브, ‘프로듀스’ 접대 논란에…“아무 관련 없다”
  • 승인 2019.12.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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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 사진=강혜원 인스타그램
강혜원 / 사진=강혜원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즈원 멤버 강혜원의 소속사인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이 '프로듀스' 안준영 PD 및 제작진 접대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에잇디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듀스' 제작진 접대 논란과 아무 관련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나온 류 모 씨는 당시 PR 업무만 봐준 직원이다. 현재는 회사를 나간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후 다른 소속사에 갔을 때 발생한 문제다. '프로듀스X' 때문에 연루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준영 PD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총 4천683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이날 엠넷 '프로듀스'를 만든 안준영 PD 및 제작진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으로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라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하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 류 모 씨를 비롯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두 명,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