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결혼해 달라는 누리꾼의 글에 센스 있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요즘은 해가 지면 자요. 너무 행복한 꿈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구혜라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해당 게시물에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댓글을 남겼고, 구혜선은 "아직 안 돼요"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은 "기다릴게요"라고 답장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누리꾼의 말에 '아직'이라고 재치있게 표현 한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구혜선은  평소에도 자신의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최근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