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오늘(4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첫 게스트는 이동욱의 절친 공유.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이동욱과 공유는 "드라마에서 도깨비와 저승이가 투닥거리는 모습 대부분이 실제 우리들의 모습”이라면서 의외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공유는 '배우 공유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브랜드 파워' 등에 대한 질문에 기존에 보여왔던 겸손한 모습이 아닌,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아 토크를 이어갔다. 차량에 오른 두 사람은 차에 난입한 의문의 생명체에 허둥지둥하는 등 출발 직전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호스트 이동욱은 제작진이 없는 둘만의 공간인 만큼, 공유의 편하고 진솔한 대답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토크쇼 단독 호스트에 도전하는 이동욱과 초대 게스트 배우 공유의 솔직하고 특별한 토크로꽉 채워진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4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