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故 구하라 애도, 팬들 먹먹하게 만든 진심 “보고 싶어요…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허영지 故 구하라 애도, 팬들 먹먹하게 만든 진심 “보고 싶어요…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 승인 2019.12.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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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구하라 /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허영지, 구하라 /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故 구하라를 애도했다.

허영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항상 기도 할게요"라며 진심을 전해 팬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하라와 허영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구하라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더 아프게 만들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었으며 신변을 비관하는 쪽지가 발견됐다.

구하라의 유해는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