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전광렬, 혹독했던 예능 참여소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이 정도까지 하나…”
‘아빠본색’ 전광렬, 혹독했던 예능 참여소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이 정도까지 하나…”
  • 승인 2019.12.0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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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전광렬 /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배우 전광렬이 ‘아빠본색’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아빠본색'에는 뉴욕에서 요리에 도전하는 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리얼리티에 나선 전광렬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이 정도까지 하나 싶었다"라며 혹독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리얼리티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요리에 관심을 가진 지 꽤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최초로 라멘으로 미슐랭에 선정된 뉴욕 식당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날 전광렬은 지하철을 타고 혼자 식당으로 가는 미션을 받게 됐다.

전광렬은 우여곡절 끝에 식당에 도착했고 설거지, 화장실 청소, 뼈 이물질 제거, 칼질 등 여러 테스트를 겪었다

처음엔 실수도 많았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본 뉴욕 식당의 셰프는 "멀리서 오셨는데 조금이라도 가르쳐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전광렬을 인턴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전광렬은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방송 프로덕션에 근무하고 있는 아들을 만났다.

아들은 전광렬의 도전에 대해 "예전부터 아버지가 하고 싶어 하셨다. 도전하신다는 소식에 놀랐다"라고 전하며 아빠를 응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