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故구하라 추모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먹먹'
한승연, 故구하라 추모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먹먹'
  • 승인 2019.11.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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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구하라/사진=한승연 SNS
한승연 구하라/사진=한승연 SNS

카라 한승연이 故 구하라를 애도했다.

한승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에 수많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이제는 다 의미가 없어서. 하라야 하라야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날 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게"라고 구하라와 함께 한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한승연은 구하라와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해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인은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