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조세호가 고덕동 시민들을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조세호가 강동구 고덕동으로 떠났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인터뷰를 할 시민을 찾기 위해 한 엔지니어링 회사 앞을 서성거리다가 아침 샌드위치를 먹던 입사 10개월차 박상민 씨를 만났다.
유재석은 그에게 직장생활 꿀팁을 질문했지만 회사원 박상민 씨는 "아직 10개월차라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상민씨는 현재의 가장 큰 고민을 두고 "회사에서 큰 규모의 일을 맡았는데, 적응이 느려 내 역할을 모두 못 하는 것 같다. 신입이다 보니 더 어려운 듯하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상민씨는 두 사람이 낸 퀴즈에 성공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가운데, 유재석-조세호가 찾은 고덕동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있는 고덕동은 강동구의 최동북단에 있다. 이곳에는 '서울고덕동유적'인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유적도 유명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