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남성 위험 1등급… ‘가수, 연기자는 위험 4등급’
백수 남성 위험 1등급… ‘가수, 연기자는 위험 4등급’
  • 승인 2011.04.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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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남성 위험 1등급 ⓒ MBC 뉴스 캡처

[SSTV l 양나래 기자] 백수 남성의 상해 위험도가 1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16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제출 받은 ‘직업별 위험 등급표’에 따르면 가장 위험도가 높은 1등급 직업에 19~60세 남성 무직자, 종군기자, 헬기 조종사, 빌딩 외벽청소원, 스턴트맨, 해녀 등이 속했다.

백수 남성의 위험 등급이 전쟁 상황을 취재하는 종군 기자만큼 높은 이유는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이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직업별 위험 2등급에는 특전사, 경찰특공대, 용접공, 격투기 선수, 구급차 운전자 등이 포함됐고 3 등급에는 항공기 조종사, 유흥업소 종업원, 61세 이상 남녀 무직자 등이 포함됐다.

4등급에 해당하는 직업으로는 연기자, 가수, 일반 경찰과 군인 등이 있고 ‘비위험 직업’으로는 국회의원, 변호사, 기업 임원, 노조 임원, 주부, 남성을 제외한 휴학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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