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마마무, 故구하라 사망 비보에 "6집 일정 조정",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취소"
엑소·마마무, 故구하라 사망 비보에 "6집 일정 조정",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취소"
  • 승인 2019.1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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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출신 가수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가수들이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24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되있던 엑소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엑소는 오는 27일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마무 역시 같은날 예정돼 있었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을 취소했다. 

마마무의 소속사인 RBW는 24일 마마무 공식 SNS에 “오늘 오후 10시 30분 진행 예전되어 있었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마마무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룹 NCT도 콘텐츠 공개 일정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공식 SNS에 “오늘 밤부터 순차 공개 예정이던 NCT 127 24hr Relay Cam 컨텐츠 공개 일정이 변경될 예정”이라며 “추후 변경된 일정으로 재공지 될 예정이며,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장이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