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11년 만에 만난 강부자에 첫마디 "말랐다"..#모던패밀리
백일섭, 11년 만에 만난 강부자에 첫마디 "말랐다"..#모던패밀리
  • 승인 2019.11.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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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백일섭 김나운/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강부자 백일섭 김나운/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중견배우 강부자가 '모던패밀리'에 출연 해 백일섭과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백일섭이 김나운과 함께 강부자를 만나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일섭은 강부자를 보자마자 “말랐다. 11년 만에 보다니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부자는 “우리가 참 친했다. 누이처럼 지냈는데 혼자 사는 거 보니까 속상하다”라고 그의 졸혼을 언급했다.

또한 건강 걱정하는 백일섭에 강부자는 “허리수술을 하고 바로 재활을 했어야 하는데 바로 나와서 연극 공연을 하니까 다리에 힘이 부족해서 근력이 없다. 하지만 연기에는 하나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강부자는 1962년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KBS 주간드라마 '구두창과 트위스트'에서 중매쟁이 역으로 데뷔했으며, 2년 뒤인 1964년에 TBC로 옮겨 전속 연기자로 활동했다. 나이는 1941년생으로 올해 79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