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X피오, 감탄한 '청간정' 풍경...어딘가 했더니 유형문화재 제32호'..#신서유기7
송민호X피오, 감탄한 '청간정' 풍경...어딘가 했더니 유형문화재 제32호'..#신서유기7
  • 승인 2019.11.22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간청/사진=tvN '신서유기7' 방송캡처
청간청/사진=tvN '신서유기7' 방송캡처

'신서유기7' 송민호, 피오가 첫 번째 미션 장소로 도착한 '청간정'이 주목 받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2:2:2 동해안 레이스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가지 장소를 차례로 방문해 세 가지 미션에 먼저 성공하는 팀이 승리한다. 난센스 그림 퀴즈를 통해 파트너를 정하고 차례로 출발했다.

송민호와 피오가 제일 먼저 미션 장소로 향했고 첫 번째 목적지는 '청간정'이었다. 이들은 청간정에 도착해 보이는 풍경에 감탄하며 첫 번째 미션에 도전했다.

방송 이후 미션 목적지였던 '청간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청간정은 겹처마 팔각지붕의 모습으로 강원도 특유의 누 양식으로 지어졌다. 정자가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전해지지 않지만, 1560년에 처음 보수한 기록이 있다.

주차장을 겸비한 지금의 현대적인 모습은 1980년 최규하 대통령의 지시로 갖추게 됐다. 현판에 걸린 글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썼다고 한다. 현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로 등록돼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