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신혜선이 '2019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KBS 측은 "전현무와 신혜선이 '2019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 답게 안정된 진행 실력과 예능감으로 ‘2019 KBS 연예대상’ 진행자로 낙점된 데 이어 연기대상 MC로도 이름을 올린다.

신혜선은 지난해 '2018 SBS 연기대상' 진행에 이어 이번에는 'KBS 연기대상' MC를 통해 남다른 진행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이 공동 MC로 나서는 '2019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개최된다.

한편, 신혜선은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