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캐릭터인 펭수 측이 '자이언트 펭TV' 제작진 사칭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프라인에서 펭수 관련 콘텐츠에 쓰일 목적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이언트 펭TV'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한 공지와 정당한 절차 없이 절대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사칭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펭수는 EBS1 어린이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캐릭터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74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을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치솟는 인기로 인한 부작용을 앓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