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 중인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아지 선이와 학이를 돌보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아지들은 하희라가 있는 방 안의 문지방에 오르며 하희라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를 본 최수종은 강아지가 있던 곳에 엎드려 강아지를 흉내내며 "자기야 나도 사랑을 줘"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하희라는 "그러지 마. 제발 그냥 올라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고, 변함없는 희바라기 최수종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