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마장면, 첫 번째 출시 메뉴 선정...어떤 맛? '진한 참깨 소스+고소한 풍미 가득한 면 요리'
'편스토랑' 마장면, 첫 번째 출시 메뉴 선정...어떤 맛? '진한 참깨 소스+고소한 풍미 가득한 면 요리'
  • 승인 2019.11.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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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캡처
이경규/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캡처

이경규의 신메뉴 마장면이 '편스토랑' 첫 번째 출시 메뉴로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첫 편의점 신상출시를 앞두고 편셰프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신상 메뉴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신상 메뉴 개발을 위해 대만으로 직접 가  대표 면 요리를 맛 봤다.

그가 맛본 면 요리는 참깨를 갈아 걸쭉하게 만든 소스에 각종 채소와 면을 비벼 먹는 대만식 비빔면.

이경규는 면 요리를 맛 보며 "맛있다"라고 극찬했고 급기야 직접 직원을 불러 해당 음식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물었다.

주인장은 "저희 마장은 100% 깨로 만든다. 면은 우리가 직접 뽑았다. 땅콩가루나 콩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현지에서 직접 전수 받은 대만 면 요리 레시피와 한국 스타일을 가미해  이경규표 마장면을 만들었다.

맛을 본 심사위원들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 "대만 보다 소스가 조금 더 강하다", "짜장면과 필절할만 한 면 요리가 나왔다"는 등 다양한 평가가 쏟아졌다.

모든 메뉴를 시식한 후 평가단은 첫 번째 출시 메뉴의 주인공으로 이경규의 음식을 택했고  첫 번째 출시 메뉴로 '마장면'이 선정됐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메뉴를 공개,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