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미국 보석 업체로부터 고소 당해…"2억원 외상금 중 4000만원 갚지 않아"
도끼, 미국 보석 업체로부터 고소 당해…"2억원 외상금 중 4000만원 갚지 않아"
  • 승인 2019.11.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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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도끼 /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가수 도끼가 미국 보석 업체로부터 고소당했다.

15일 디스패치는 가수 도끼가 물품 대금 미납 건으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도끼는 미국 보석 업체로부터 2억 원 가량의 보석을 외상으로 가져간 뒤 일부 대금을 미납한 상태라는 것.

보도에 따르면 도끼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드문드문 돈을 지불했고 현재 남은 금액은 약 4000만 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환이 늦어짐과 동시에 도끼 측과 연락이 되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도끼의 지인은 "도끼가 지난 로스엔젤레스 방문 시 도둑맞은 협찬품에 대해 변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보석 업체는 협찬품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다.

양쪽의 상반된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끼가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