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심진화가 배우 소유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심진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베프 소유진이. 우리 집 근처에 녹음 있어 왔다며 저녁 같이 먹자는 그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다 계신데 와서 마치 자기 집인 양 냉장고 다 털어서 뚝딱뚝딱 무치고 끓이고~ 덕분에 멋진 저녁을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님도 엄마도 엄청 좋아하시고. 뭐 이런 멋진 뇨자가 다 있냐! 사랑한다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소유진, 심진화, 심진화의 친정어머니, 시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과 심진화는 현재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 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 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