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VIP', 이틀 연속 결방...프리미어12 '한국vs대만' 야구 중계 여파→경기 결과는 0-7 참패
드라마 'VIP', 이틀 연속 결방...프리미어12 '한국vs대만' 야구 중계 여파→경기 결과는 0-7 참패
  • 승인 2019.11.12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IP포스터/사진=SBS 제공
VIP포스터/사진=SBS 제공

SBS월화드라마 'VIP'가 한국 대만  야구 경기 생중계로  이틀 연속 결방됐다.

1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대만 야구 경기가 방송되고 있다.

대만전이 생중계되면서 오후 7시의 '생방송투데이', 8시 55분의 '본격연예 한밤',  10시 드라마 'VIP'가 줄줄이 결방됐다.

특히 'VIP'는 지난 11일  미국전 경기로도 결방되었던 터라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은  12일 일본 지바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7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슈퍼라운드 전적 2승1패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