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민, 美서 배우 도전 중인 근황 공개 "나이 캐릭터 한계 많아서 50살 되어서 왔다"
'사람이 좋다' 임성민, 美서 배우 도전 중인 근황 공개 "나이 캐릭터 한계 많아서 50살 되어서 왔다"
  • 승인 2019.11.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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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성민/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미국에서 배우에 도전 중인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임성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성민은  미국 뉴욕에서 배우 꿈에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만 있다 보니까 정체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나이에서 오는 한계도 있고 여자라는 한계도 있고 그리고 캐릭터의 한계도 많아서 결국 50살이 되어서 온 것”이라고 유학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임성민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