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한혜진-화사,여은파 회동..복고 컨셉 '특급 생일파티'..공기놀이 승자는?
'나혼자산다' 박나래-한혜진-화사,여은파 회동..복고 컨셉 '특급 생일파티'..공기놀이 승자는?
  • 승인 2019.11.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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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나 혼자 산다’ 여은파가 다시 뭉쳤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생일을 맞아 여은파 회원 한혜진, 화사가 모였다.

이날 화려한 분장과 의상으로 한껏 꾸민 박나래는 "매년 생일마다 콘셉트가 있다. 올해의 제 생일 콘셉트는 85년도에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80년대 글램펑크룩을 콘셉트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할머니 집에서 담은 비파주를 오픈했고, 한혜진은 기타까지 준비해 연주와 함께 생일 축하곡을 불렀다. 이에 박나래는 실망했고 이어 "한혜진의 생일 때는 강남 한복판에서 품바옷 입고 장구 쳐줄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노래에 이어 한혜진은 명품 브랜드 더스트백으로 직접 만든 에코백과 선글라스를, 화사는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했다.

선물 증정식이 끝난 후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여은파는 복고 컨셉트에 맞춰서 공기놀이로 내기를 했다. 긴 손톱에도 불구하고 승리한 화사는 웃으면서 박나래와 한혜진 손목을 때려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