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생방송 중 고양이 깜짝 등장...故 설리 '고블린' 추측에 "비밀"
김희철, 생방송 중 고양이 깜짝 등장...故 설리 '고블린' 추측에 "비밀"
  • 승인 2019.11.09 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철 고양이/사진=김희철 유튜브 캡처
김희철 고양이/사진=김희철 유튜브 캡처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개인 방송에 故 설리의 반려묘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6일 김희철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Super Junior 데뷔 14년 축하축하'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희철은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희철의 책상 위로 고양이가 올라왔다. 김희철은 바로 고양이를 안아 다른 자리로 옮겼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를 본 팬들은 털이 없는 살색 가죽의 고양이를 스핑크스 종으로 추정, 일부 팬들이 이 고양이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고(故) 설리의 반려묘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비밀”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설리의 고양이 고블린은 스핑크스 품종으로 털이 짧고 주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살아 생전 설리는 고블린을 입양한 후 SNS를 통해 종종 공개 해 왔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