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월세 생활을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윤도현은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앨범을 내기 위해서 집중할 시간이 필요해 2달 동안 산 속에서 살았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월세로 방을 빌렸다. 집보단 컨테이너 박스다. 2동을 빌려서 하나는 작업실, 나머지는 생활관으로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편의점에서 산 라면들만 먹었다. 대신 전복,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등을 넣어 매일 다르게 먹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달 새 정규앨범 'Twilight State'를 발매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