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 방송사고 해명, “벨트 장식이 떨어져서…”
최희 아나 방송사고 해명, “벨트 장식이 떨어져서…”
  • 승인 2011.04.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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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의 방송사고 장면 ⓒ KBSN 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이른바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KBSN 스포츠 최희 아나운서가 방송사고에 대한 해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7일 방송한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3’ 진행 중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가 “그 경기 가슴이 먹먹하게 아파질 정도로 명승부였다고 생각되는데요”라고 말하는 순간 원피스 위에 차고 있던 벨트가 풀린 것처럼 보였던 것.

최희 아나운서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내 왼손으로 벨트를 부여잡은 뒤 다음 멘트로 넘어가 방송사고 상황을 넘겼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침착하고 프로다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 장면이 화제가 되자 최희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협찬 받아 입을 때부터 벨트 장식이 떨어져 있어서 양면테이프로 긴급 대처 후 입었는데 그게 잘 안 붙는지라…. 아무튼 이런 것을 해명(?)해야 하다니…”라고 방송사고 장면에 대해 밝혔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3’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 11시 KBSN 스포츠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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