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 국선변호인 신청… “해외여행도 다녀온 사람이 왜?”
강성필 국선변호인 신청… “해외여행도 다녀온 사람이 왜?”
  • 승인 2011.04.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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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국선변호인 신청 ⓒ 강성필 트위터

[SSTV l 양나래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강성필이 국선변호인 선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강성필은 지난 8일 국선변호인 선정 청구서를 제출, 조만간 국선변호인을 배당받을 예정이다.

국선변호인은 미성년자, 70세 이상인 자, 심신장애의 의심이 있는 피고인을 위해 국가가 변호사 또는 사법연수생 중에서 직접 선정, 배정해 주는 변호인으로 대부분 선임의 이유는 피고인의 경제적인 어려움이다. 이에 강성필의 국선변호인 신청 이유는 생활고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강성필 국선변호인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전에 뉴욕 여행까지 가셨던 분이 국선변호인을 신청하다니”, “여행이랑 대마초에 돈을 다 썼나 보다”, “급 생활고에 시달렸나?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필은 동료 배우 박용기 등과 2008년, 2008년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일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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