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투병 극복' 김정태, 소속사 더퀸AMC 떠난다…"전속 계약 만료"
'간암 투병 극복' 김정태, 소속사 더퀸AMC 떠난다…"전속 계약 만료"
  • 승인 2019.10.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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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사진=
김정태/사진=SBS 플러스

배우 김정태가 소속사 더퀸AMC를 떠나게 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정태의 소속사 소속사 더퀸AMC 측은 29일 "김정태와 최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밝혔다.

작년 10월 간암 선고를 받은 김정태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해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듭한 끝에 건강이 좋아졌으며 현재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8일 SBS플러스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김정태는 방송에서 간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약 1년간 간암으로 투병했던 그는 "항암치료는 다 끝났다. 3개월에 한 번 씩 수술 후 경과 체크를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더퀸AMC는 김승우, 김남주, 고수희, 예지원, 이태성 등이 소속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