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궁금증 증폭…“이요원과 정일우는 무슨 관계?”
49일 궁금증 증폭…“이요원과 정일우는 무슨 관계?”
  • 승인 2011.04.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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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정일우 ⓒ SBS 드라마 ‘49일’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드라마 ‘49일’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드라마 ‘49일’(연출 조영광 | 극본 소현경)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스케줄러(정일우 분)의 과거 존재가 살짝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은 어린 시절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낡은 사진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 사진 속 송이경 옆에는 또래의 남자 아이가 찍혀있고 그 사진의 뒤에는 ‘송이경’과 ‘송이수’란 이름이 적혀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지현(남규리 분)은 스케줄러를 불러 송이경을 돕고 싶다며 “송이수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지만 스케줄러는 신지현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어 스케줄러는 “난 너무 일찍 죽었거든. 스물셋에. 기분이 어떨 것 같냐. 무척 아쉽다”며 “앞으로 송이경 있는 곳에 날 부르지 마라”며 애틋한 눈빛으로 뒤돌아서 송이경과 마주 선 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49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이경과 스케줄러는 애인? 아니면 남매?”, “무슨 사이인지 궁금하다”, “정일우의 표정이 슬퍼보였다” 등 둘의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6일 ‘49일’에 ‘꽃도인’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매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SBS 드라마 ‘49일’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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