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박준금이 꼽은 최고의 극 중 아들은?…“가까이 봐도 잘생기고 멀리서 봐도 잘생겨”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박준금이 꼽은 최고의 극 중 아들은?…“가까이 봐도 잘생기고 멀리서 봐도 잘생겨”
  • 승인 2019.10.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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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서 배우 박준금이 최고의 극 중 아들을 꼽았다.

오늘(28일) 밤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비글미’ 넘치는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배우 현빈, 이민호, 최진혁, 주지훈 등 많은 남자 배우의 엄마 역할을 맡으며 ‘톱스타 보증 엄마’로 불리게 된 소감을 전했다.

MC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아들이 누구”라고 묻자 박준금은 “이민호는 가까이서 봐도 잘생기고 멀리서 봐도 잘생겼다”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주지훈은 위트, 매력이 있다”라고 첫 만남에서 주지훈의 센스 있는 말 한마디에 웃음 지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 MC들은 “배우 이휘향, 박정수와 함께 ‘3대 시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준금에게 배우 하지원, 이민정, 조여정 등 많은 배우들이 고초를 겪었다”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물 세례, 돈 봉투 투척은 워낙 자주 하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그대 웃어요’의 이민정 등 다수의 배우와 박준금이 함께한 장면이 공개됐다. 박준금은 이민정의 눈물과 콧물을 쏙 뺀 따귀 장면의 비화와 ‘따귀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