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드라마 밖에서도 강하늘과 연인 케미…시청자들 설렘 폭발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드라마 밖에서도 강하늘과 연인 케미…시청자들 설렘 폭발
  • 승인 201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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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드라마 안팎으로 ‘동백’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l 임상춘)이 동백(공효진 분)과 용식(강하늘 분)의 로맨스와 점차 밝혀지는 까불이의 정체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 하고 있다.

극의 진행과 함께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매주 배우들의 현장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강하늘과는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 22일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 내일이네 또”라는 글과 함께 강하늘과 투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옹산 전경이 보이는 장소에서 강하늘과 함께 계단이 앉아있다. 해당 구도는 ‘동백꽃 필 무렵’의 포스터와 같은 구도로 반가움을 더한다.

20일 공효진은 강하늘과 골목에서 패딩 점퍼를 나눠 덮으며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강하늘을 두고 공효진은 “알사탕 까주는 남자(용식이 혼나는 중 아님)”라고 표현했다.

18일에는 “우린 이렇게 짝꿍이 되어갑니다”라며 강하늘과 마주보고 대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도 강하늘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17일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우린”이라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백꽃 필 무렵’ 방송이 시작된 이후로 공효진은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은 때로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으로, 때로는 설렘이 가득한 동백의 모습으로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한층 더 깊어졌고, 대사와 행동에 담긴 디테일한 표현력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200% 높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