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 간장게장 맛집, 자연 발효 간장 소스로 화제
충청남도 서천 간장게장 맛집, 자연 발효 간장 소스로 화제
  • 승인 2019.10.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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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100% 자연 발효 양조간장 ‘생명물간장’/사진=신앙촌식품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100% 자연 발효 양조간장 ‘생명물간장’/사진=신앙촌식품

선선한 날씨에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충청남도 서천이 색다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 감상은 물론 유익한 지식까지 얻어갈 수 있는 국립생태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서해와 인접해 있어 맛과 멋을 한꺼번에 잡은 간장게장 맛집이 화제다. 신선한 국내산 식자재만을 고집해 10년째 건강한 맛을 이어가고 있는 해당 맛집은 자연 발효 간장 소스로 만든 간장게장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당 맛집의 대표는 “당일 공수한 신선한 국내산 식자재와 비린내를 잡아주는 자연 발효 간장 소스가 우리 집 게장의 핵심이다”라며 “신앙촌식품의 생명물간장은 화학조미료가 일절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간장이라 특히 고집하고 있다”라고 맛의 비결을 말했다.

이처럼 극찬받는 생명물간장은 특허받은 ‘땅속 발효’ 기술로 사계절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최적의 발효 조건에서 자연 발효시킨 100% 양조간장으로 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전자 변형되지 않은 NON-GMO 콩만 사용해 한층 신뢰하고 먹을 수 있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간장이 숙성되는 4400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미생물의 행복한 발효 환경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원료를 사용해 자연 발효 방식으로 정성껏 제품을 생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앙촌의 제품은 전국 신앙촌상회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앙촌은 박태선 회장이 천부교 교인들의 마을로 건립한 곳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