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수록곡 ‘끄덕끄덕’ 좋은 이유는 민호 칭찬 때문”…신보 ‘크로스(CRO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위너 김진우 “수록곡 ‘끄덕끄덕’ 좋은 이유는 민호 칭찬 때문”…신보 ‘크로스(CRO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 승인 2019.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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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 김진우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신보 타이틀곡 ‘소소(SOSO)’를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수록곡 ‘끄덕끄덕’을 꼽았다.

오늘(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는 그룹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멤버 김진우는 “저는 타이틀곡 ‘소소(SOSO)’가 제일 좋다”라며 “그 곡을 제외한다면 ‘끄덕끄덕’이 제일 좋다”라고 전했다.

오늘(2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크로스(CROSS)’는 이름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과 음악, 이야기를 함축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소소(SOSO)’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담긴다. 

그러면서 “이 곡을 녹음하던 당시 멤버 민호에게 ‘잘 불렀다’라고 칭찬을 받아 그게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신보의 마지막 트랙인 ‘끄덕끄덕’은 칠 알앤비 곡으로, 몽환적인 신스 패드 악기와 그루브한 기타와 베이스 라인이 잘 드러난 곡이다. 이 곡에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 느낄 수 있는 설렘이 가득하다.

올해 초 데뷔 첫 미주 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힌 위너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 (KSPO DOME)서 개최되는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