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호소한 성현아, 유튜브 채널은…최근 영상에 악플·선플 혼재
생활고 호소한 성현아, 유튜브 채널은…최근 영상에 악플·선플 혼재
  • 승인 201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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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또방TV’
사진=유튜브 ‘또방TV’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성현아가 유튜버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성현아가 등장했다. 방송에서 생활고를 호소한 성현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또방TV’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또방TV는 부동산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프큐레이션 채널이다. 주택부터 건물, 상가 매매, 분양 홍보와 편의시설, 맛집,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또방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성현아와 출연진들은 영종도 짚라인 체험에 나섰다.

체험에 앞서 성현아는 “못 탄다. 바이킹도 못한다. 타면 죽는다. 고소공포증이다”며 손사래를 쳤다. 다른 출연진들은 짚라인을 타며 ‘또방TV’의 대박을 기원했다. 이를 지켜보던 성현아는 “보니까 황천길이다. 애들이 패기가 넘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성현아를 지지하는 네티즌과 비난하는 네티즌의 댓글들로 달렸다. 한 네티즌은 ‘응원한다. 악플에 신경쓰지 마세요’라며 성현아를 응원했고 다른 네티즌은 ‘보기 싫다’며 악플을 달았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014년 1월 성매매 혐의에 대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1·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2016년 6월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라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