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가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발표대회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읽은 소감을 발표하게 함으로써 언어의 전 영역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를 사용해 보다 활발한 사고활동을 돕도록 한다. 본인의 감상문을 청중들에게 공감되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참가자의 발표를 잘 듣는 것도 중요한 대회인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 본선이 10월 19일(토)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2004년부터 전국 청소년(초·중·고·대학생)에게 독서를 권장, 격려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한 발표대회 본선은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19(토)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진행, 본선참가자는 예선에 참가한 원고를 3~5분의 발표형 원고로 변경해 참여했다.

발표대회 본선 결과는 11월 6일(수) 오후2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