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진 “그룹 센터 중 성유리가 제일 신경쓰여”…90년대 대표 센터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유진 “그룹 센터 중 성유리가 제일 신경쓰여”…90년대 대표 센터 특집
  • 승인 2019.10.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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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진/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유진/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서 S.E.S 유진과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90년대 대표 센터 특집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늘(21일) 밤 11시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90년대 원조 걸그룹 대표 센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게스트는 그룹 에스이에스(S.E.S)멤버 유진과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 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로, 역대급 그룹 대표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MC들은 이날 방송에서 유진이 사전 인터뷰서 “걸그룹 센터 중 핑클의 성유리가 제일 신경 쓰였다”라고 고백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14만 명이 참여한 ‘역대 걸그룹 비주얼 탑 파이브(TOP 5)’ 설문조사에서 설현과 성유리, 수지, 윤아를 꺾고 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진은 “나이가 들며 서글펐는데 자신감을 회복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원조 요정’ 유진의 뒤를 이을 후배 요정으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꼽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와 2000년ㄴ대 가요 다시보기 열풍이 불며 유행하고 있는 ‘온라인 탑골 공원’이 화두에 올랐다. 간미연은 “요즘 저희에게 빠진 20대는 물론 예전 안티 팬이 사과의 댓글을 단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에스이에스와 베이비복스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MC들과 셰프들은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 추억에 잠겼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