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29)가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아트갤러리 소유주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지난 2018년 처음 만난 이들은 올해 2월 약혼한 후 결혼식을 올린 것.
뉴포트의 벨코트 캐슬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다.
특히 하객 중에는 영국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 시에나 밀러, 에마 스톤, 니콜 리치와 그 남편 조엘 매든 등 초호화 하객이 총출동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앞서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그는 내 인생을 통틀어 만난 사람 중 최고의 사람”이라며 “그것(결혼)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배우 니콜라스 홀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교제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