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별 만나 연애상담..."남자 중에 가장 덜 바보 찾으라 했다"
'런닝맨' 전소민, 별 만나 연애상담..."남자 중에 가장 덜 바보 찾으라 했다"
  • 승인 2019.10.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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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사진 = SBS '런닝맨'
전소민 / 사진 = SBS '런닝맨'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가수 별을 만나 연애상담을 했다고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출구 없는 하우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별과 만났다고 들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소민은 "언니가 밥 사준다고 해서 만났다"며 "만나자 하고 2~3년 못 보다가 '언제 보러 올 거야'라고 해서 갔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 다 바보라고 하더라"라면서 "그 중 가장 덜 바보를 찾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근데 왜 바보를 만난 거냐"며 하하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러고 보니 별이 약간 꼰대 기질이 있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전소민은 "언니가 말이 너무 많다"고 맞장구를 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하하는 "연애 상담 쪽에 자부심이 있다"며 아내 입장을 대변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