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는 지니어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세븐틴 원우, 승관, 디노, 도겸, 호시, 준, 에스쿱스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문제적 플레이어' MC로 신아영과 정시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후는 남다른 박자감을 자랑하는 이수근의 개인기를 완벽하게 따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시후는 지하철 성대모사까지 소화하며 예능감 가득한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임을 입증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까지 아버지를 꼭 닮은 정시후의 모습에 멤버들은 "피는 못 속이는구나"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