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신동엽의 휴학생 분장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배우 문근영과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하철 풍경을 테마로 한 분장을 선보였다.
래퍼 피오는 출근하는 신입사원 분장을 하고 나타났고 지하철 역에서 노숙자들이 직접 판매하는 잡지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휴학중인 대학생 분장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개그우먼 박나래는 "총장님하고 동갑인 거 같다. 20년 휴학한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문근영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매주 시청했고 속기 능력을 길렀다"라며 첫 받아쓰기에 자신감을 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