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허지웅,혈액암 완치 근황 "실비보험 없어..가계가 기울었다"
'나 혼자 산다' 허지웅,혈액암 완치 근황 "실비보험 없어..가계가 기울었다"
  • 승인 2019.10.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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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사진=MBC '나 혼자 산다 ' 방송 캡처
허지웅/사진=MBC '나 혼자 산다 '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허지웅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허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지웅은 "살았어요!"라는 유쾌한 인사를 전하며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8월 완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전에는 너무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았던 것 같다. 저는 보험도 없었다.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다. 실비보험이 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가계가 기울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아침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공복 상태에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